20171228 복지사각지대 관련 뉴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 올해도 어김없이… 대구 기부천사, 1억2000만원 기부 매달 1,000만원씩 다른 통장에 떼어놓고 내 돈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대구에 ‘키다리 아저씨’가 나타나 1억2,000여만원의 수표 한 장을 내놨다. 60대로 추정될 뿐 정확한 나이도 이름도 알 수 없지만 올해로 6년째 성탄절 즈음 나타나 기부를 하고 사라지는 대구의 대표 익명 기부천사다. 성탄절 한 주 전인 18일 올해도 어김없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주말에 시간 되능교(됩니까)? 잠깐 내 이야기 좀 들어줄랍니까.”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에 단박에 키다리 아저씨임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6년 만에 처음으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