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고용구성 변화 가시화, IT인력 늘고 영업 인력 감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직접 고용인원의 구성에서도 변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인력은 소폭 늘고 영업 인력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 18일 금융위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국내은행의 직접 고용 인원은 10만 1000명으로 2015년 말 대비 6000명이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신규채용 인원 반등으로 전년과 같은 직접 고용인원 10만 1000명을 유지했다. 고용 규모는 유지되었으나 구성에 있어서는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영업부문 인력은 7만 2000명에서 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