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앞서가는 R&D 기반 사업다각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K-게임사들이 탈(脫)게임에 나서고 있다. 게임 IP 사업으로 확보한 현금을 적극적으로 미래 신사업에 투자하고 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상장 게임사 25곳 가운데 14개사가 연구개발 비용을 직전년보다 늘렸다. 2020년 R&D 투자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5193억을 기록한 넷마블, R&D 투자 규모가 가장 크게 증가한 기업은 엔씨소프트였다.엔씨(NC)가 3월 발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누적 연구개발(R&D) 비용은 3815억으로, 직전년 대비 715억원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