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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1월 2주차 국내 ESG 핫클립

1월 2주차 국내 ESG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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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환경부, 순환경제 규제특례 제도 시행 환경부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의 순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신산업의 실현을 돕는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는 폐기물 저감, 재활용·재사용, 폐자원 관리 등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제도는 최대 4년(기본 2년, 1회 연장)까지 실증사업 또는 임시허가를 지원하며,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4000만원의 실증사업비와 책임보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해 경쟁력은 ‘반도체·2차전지’ 초격차… 배터리아카데미 신설 등 2024년 산업 정책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내 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내년도 예산은 11조5188억원으로 의결돼, 올해 본예산 11조737조원 비교해 4.0%(4452억원)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융, 인프라, 국제협력 등 종합 지원에 2390억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의 맞춤형 현장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배터리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을 지정·지원하는 등 첨단산업 분야의 석·박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로 할 전망이다. 이와 별개로 정부는 광물·소재·완제품 등 이차전지 산업 전 분야에 2024년부터 5년간 38조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새 원전 건설’ 여부 담은 11차 전기본 내달 ‘윤곽’ 신규 원전 건설 방향이 이르면 내달 윤곽을 드러낸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력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가 이르면 내달 11차 전기본 핵심 내용을 담은 실무안을 수립해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실무안에는 신규 원전 건설 여부, 2038년까지의 발전원별 구성비(믹스) 등 주요 내용이 담긴다. 2024∼2038년 적용될 11차 전기본 수립 과정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신규 원전 포함 여부다. 지난 7월부터 가동된 11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신규 원전 건설 여부를 포함한 구체적 논의를 막바지 단계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11차 전기본에서 장기 에너지 믹스 목표에 추가 변화가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정부는 내달 중 실무안이 발표되면 관계 부처 협의, 국회 보고 등을 거쳐, 상반기 중으로 11차 전기본을 확정 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실가스 줄이자”… 서울시, 친환경 ‘녹색건축물’ 확대 서울시가 건물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저감을 위해 친환경 건축물인 ‘녹색건축물’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건물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의 24.6%이나, 서울시는 건물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이 70.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시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설계기준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건물 분야 온실가스 82%를 감축하고, 18%는 녹지 확대 등으로 상쇄해 100% 감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HMM, 배출량 계산하는 ‘탄소계산기’ 개발 HMM이 화물의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공급망 탄소계산기를 신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HMM 공급망 탄소계산기는 화물의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선박은 물론 철도, 트럭 등 다양한 운송수단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화주는 HMM의 공급망 탄소계산기를 통해 화물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 탄소 배출량을 계산해 사전에 선하증권(B/L)에 표기할 수 있다. 또, 실제 운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된 배출량을 별도의 증서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 베스타스와 신안 해상풍력단지 터빈 공급 계약 한화 건설부문이 전남 신안군 해상풍력 단지에 덴마크 베스타스의 터빈을 설치한다. 베스타스는 한화 건설부문과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와 관련해 터빈 우선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베스타스는 V236-15.0㎿ 터빈 26기를 공급한다. 이와 함께 해상풍력 단지 완공 이후 20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390㎿급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2022년 기준 국내 해상풍력 발전설비 누적 설비용량 124㎿의 3배가 넘는 규모다.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미국 진출… UL 안전 인증 획득 LG전자의 전기차 충전기가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시험) 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을 받으며 안정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충전기 제품을 생산한 데 이어, 내년에는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은 내년 상반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 예정인 완속 충전기(11kW AC EV Charger)다. KT&G, SK E&S와 재생에너지 PPA 체결… 연간 전력 사용량 7.5% 대체 KT&G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PPA)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KT&G는 총 전력 사용량의 7.5%를 재생전력으로 대체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 6640톤 감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KT&G는 앞으로 PPA 추가 계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Social(사회) 공정위의 재벌 ‘봐주기’… 종전대로 사익편취 총수일가 고발 ‘최소화’ 공정거래위원회가 재벌총수의 사익편취와 관련한 총수일가의 고발을 강화한 내용을 담은 고발지침개정을 재계의 압력에 굴복해 결국 철회하고 말았다. 공정위가 재벌 오너일가의 사익편취 행위에 대한 솜방망이 제재를 고수해 봐주기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비판이 일었다. 네이버, CEO 직속 ‘AI 안전성’ 센터 신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네이버가 국내 정보기술(IT) 업계 최초로 AI 안전성 연구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최고경영자(CEO)인 최수연 네이버 대표 직속으로 운영되는 연구 조직은 AI 기술 고도화와 안전성 강화 작업을 병행하면서,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윤리적인 AI 개발을 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됐다.   Governance(지배구조) 새해 불붙은 주주행동주의… 삼성부터 지배구조 현안 대두/삼성전자 3개년 주주환원책 나온다, ‘배당금’과 ‘자사주’ 정책 변화에 촉각 새해는 강화된 자본시장 규정에 따라 주주행동주의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주요 그룹의 지배구조 현안을 들춰낼 요인이다. 삼성물산에 대한 헤지펀드 주주서한부터 정기 주주총회가 예년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쉰들러와 경영권 분쟁 중인 현대그룹과 상속 분쟁 중인 LG그룹 내 실체스터 등도 주주행동 개연성이 있다. 이들 현안은 모두 상속세, 자사주 제도 등과 결부돼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 공개를 앞두고 주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3년 단위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는데, 이번에는 ‘배당금 변동’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삼성전자가 최근 실적 부진으로 잉여현금흐름에 충분한 여력이 없는 만큼 큰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ESG 정보공시 단계적 의무화, 식품제조업체 12.3%가 3년 이내 ESG 경영 도입 국내 ESG 정보공시 단계적 의무화가 추진됨에 따라 식품제조업체의 ESG 경영 도입이 증가하는 분위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국내 식품제조업체의 ESG 경영 추진 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식품업체 495곳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향후 3년 이내에 ESG 경영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61곳(12.3%)에 달했다. 이 중 2025년까지 ESG 경영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비중이 57.4%로 가장 높았다. 한국ESG기준원, 사외이사후보추천위 현황분석 발표 한국ESG기준원은 최근 기업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현황을 분석해서 발표했다. 현황을 조사한 결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측면이 상당수 발견됐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 기능의 제한은 이사회 경영감독 기능의 악화로 이어지게 되므로, 기관투자자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가 제 기능을 발휘해 이사회 구성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충분히 고려해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3년간 비금융 상장기업에 대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사회 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자발적으로 설치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의 독립성 측면에서 개선 활동이 필요한 상장기업이 상당수 발견됐다. 또, 다수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 대표이사 또는 지배주주가 참여하고 있어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었다.   Supply Chain(공급망) 삼성SDI-스텔란티스, 美 배터리 합작 ‘조기 가동’ 띄운다 삼성SDI가 새해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승부를 걸었다. 미국에 처음 짓는 스텔란티스와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 가동을 앞당기기로 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를 극대화하며 북미 사업을 본격 전개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SDI는 합작법인(JV) 수장도 교체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미국 스텔란티스 합작 1공장을 조기 가동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소재·부품·장비 협력사들에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공장은 2025년 1분기 가동이 목표였으나, 조기 가동 방침에 따라 2024년 하반기 또는 2024년 말 대량 생산이 예상된다. 삼성SDI가 조기 가동을 추진하는 주된 이유는 IRA 때문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2공장도 건설하기로 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 진출 및 확장을 결정한 만큼 속도를 내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LX인터내셔널, 인니서 2차전지 광물·소재 사업 강화 LX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를 해외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도전에 나섰다.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식량, 수력 발전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회사의 미래 사업 동력인 2차전지 광물과 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유엔(UN)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인정받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으로 확장도 검토 중이다. 포스코홀딩스, 반도체용 희귀가스 국산화 포스코그룹이 중국 업체와 손잡고 반도체용 희귀가스 사업 확장에 나섰다. 포스코홀딩스는 중국 중타이 크라이어제닉 테크놀로지(이하 중타이)와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을 위한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타이는 희귀가스 생산 설비, 공기 분리 장치 등 가스 분야에 특화된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중타이와 합작해 연산 13만N㎥(노멀 입방미터) 규모의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반도체 시장 52%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내년 광양 동호안 부지에 공장을 착공하고, 2025년 말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합작 지분은 포스코홀딩스와 중타이가 각각 75.1%, 24.9%를 나눠 갖는다. LS전선, 동박용 신소재 세계 최초 개발… 친환경 소재 사업 강화 LS전선이 동박용 신소재를 개발해 상용화에 나서며, LS에코에너지의 희토류 사업 진출과 함께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섰다. LS전선이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CuFlakeTM)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동박의 원재료로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을 상용화하는 세계 첫 사례다. 큐플레이크는 동박 제조 과정에서 원재료의 가공 공정을 줄여 제조 비용을 대폭 절감하게 했다.   ESG Investing(ESG 투자) 기보, 기후테크기업 우대보증 상품 출시 기술보증기금이 기후테크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대응 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업화하는 기후테크기업의 보증비율을 85%에서 95%로 올리고, 보증료율을 0.2%포인트 감면했다. 또, 운전자금 보증금액 산정특례 등 기존 보증상품보다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IBK증권, 탄소금융시장 출사표 IBK투자증권이 탄소금융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IBK투자증권은 최근 친환경 소재 연구 특화기업 바이오나노코리아와 탄소배출권 금융·기술자문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계약으로 원활한 탄소배출권 등록과 발급을 위한 금융·기술자문을 제공하고, 발급된 탄소배출권을 국내외에 공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2023년 1500억원 녹색채권 발행… 태양광 등 프로젝트 지원 신한은행이 지난해 총 15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2023년 8월 1000억원에 이어 12월에 500억원을 추가 발행했다. 신한은행은 환경부 주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다. 2023년 발행된 녹색채권 중 1000억원은 태양광·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지원됐고, 500억원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전기차 구입 대출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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