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듣는 미술관] 모나리자 보느라 놓치기 쉬운 루브르의 세 작품 - 티타임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루브르 투어 4편입니다. 중세를 지나 르네상스로 들어갑니다. 모나리자를 보겠다는 열정으로 달려가는 길, 여러분이 놓쳐서는 안 될 세 작품이 있습니다.그중 하나가 파올로 베로네세의 ‘가나의 혼인잔치’입니다. 7×10m 그러니까 22평 크기로 루브르에서 가장 큰 작품입니다. 그 안에서 예수를 비롯해 130명의 당대 실존인물들이 그려져있죠. 이 작품을 같이 한번 찬찬히 뜯어보겠습니다. 그런데 이 큰 작품을 나폴레옹은 어떻게 루브르로 옮길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