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철강 편 ③] 자산규모에 비해 활동은 다소 부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주요 철강기업들은 오랜 역사만큼 규모가 있는 공익법인들을 운영하고 있지만 자산규모에 비해 활동은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립당시 모기업이 현금을 출자한 뒤 주식을 사들여 의결권을 행사하는 공익법인들도 다수 있었다.25일 국세청 공익법인공시와 한국가이드스타 등에 따르면 철강업계 1위인 포스코그룹이 7개, 3,4위권인 세아제강과 동국제강이 각각 2개, 1개의 공익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철강업계 2위 현대제철은 별도의 공익법인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다.포스코는 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교육재단을 비롯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