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제외한 대학생 대출 1조원 돌파...연체액도 급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학자금 목적 외 대학생 대출 금액이 작년 말 기준 1조원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연체금액은 대출금액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해 대학생 채무자 부실 문제가 우려된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 감사 자료 '학자금 목적 제외 은행권 대학생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대출 금액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2017년 말 1조원을 넘겼다.대학생 대출 금액은 2014년 말 6193억 원에서 4811억 원(77.7%) 증가하여 2018년 7월 말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대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