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어렵다…LG엔솔, 투자 줄이고 제품 경쟁력으로 승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된 LG에너지솔루션 첫 비전 공유회에서 CEO 김동명 사장이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딜사이트경제TV 김완일 기자]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둔화)의 영향을 LG에너지솔루션도 피해갈 수 없었다. 다만 전분기 대비해 증가한 매출은 반등에 대한 희망으로 보여진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사업 부문에서의 영향력을 유지하고 포트폴리오의 확장과 중장기 전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6조8778억원의 매출과 44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8조223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