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삼성 편④] 보증금 3억 시니어타운, 공익성은 얼마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 재단의 핵심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공익법인 전문가를 통해 사업의 공익성을 자문한 결과, 삼성노블카운티, 삼성어린이집의 공익성에 물음표가 찍혔다. 삼성생명공익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해 314억원을 지출한 삼성재단의 대표적인 공익사업 중 하나다. 고령 사회를 맞아 최상의 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노후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지난해 약 840명의 노인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삼성노블카운티 시니어타운에는 만 60세 이상부터 입주할 수 있는데 가장 작은 평형대인 30평 기준 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