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우리銀, DLF 피해 고객 배상 시작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F) 사태로 피해를 본 고객들에 대한 손해배상 절차에 들어갔다. 26일 KEB하나은행은 금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해 DLF 피해자에 대한 배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5일 분조위를 개최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 불완전 판매된 DLF의 원금 손실을 본 6명의 피해자에 대한 배상 비율을 결정했다. 하나은행 피해사례가 3건, 우리은행이 3건이었다.하나은행은 이날 3건의 피해 사례 중 고객이 조정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