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CJ 콘텐츠 왕국] ④장경익 스튜디오드래곤 신임대표, 무거워진 어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장경익 스튜디오드래곤 신임 대표이사. /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 지난달 CJ EN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신임대표로 선임된 장경익 대표 어깨는 그 어느때보다 무겁다.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한 CJ그룹 내 평가절하와 잦은 대표 교체 속에서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탓이다.
◇장경익 대표, 첫 업무보고 반려당했나
장경익 대표가 선임 후 첫 그룹 업무보고 자리에서 운영 계획을 반려 당했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장경익 대표는 스튜디오앤뉴 대표로 재직할 당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무빙 제작 등으로 유명하다.
내부에 전해지는 말에 따르면 장 대표는 스튜디오드래곤 사업 방향 관련, 글로벌 OTT 공략 등을 수익 제고 방안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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