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성차별 여전...외모지상주의·불평등에 시청자도눈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방송계에서 여전히 성 불평등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영자, 박나래 및 셀럽파이브 등 여성 예능인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부각됐지만 프로그램 내 성차별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작년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를 통해 실시한 '방송프로그램의 양성평등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 역할 구분 등 양성평등이 실현되지 않고 있는 점이 확인됐다.예능 프로그램에서 남성출연자가 여성출연자의 1.7배이며, 프로그램을 이끄는 진행자와 고정출연자는 남성이 여성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출연자의 성비와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