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채무자 37만명 원금감면…최대 90%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금융-통신 취약층 재기지원방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한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에서 다섯번째)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금융위원회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앞으로 기존 금융채무와 함께 휴대폰 요금‧소액 결제 등의 미납으로 인한 통신채무까지 채무조정을 받을 경우 최대 90%까지 원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이같은 조치를 통해 약 37만명의 통신 채무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통신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