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주차장 길, 혜화동 대학로, 코엑스 통로, 대구 동숭로, 명동거리.. 우리가 지나는 길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일상이 곧 무대가 된다. 비록 화려한 조명이 없을지라도, 우리 소박한 일상자체가 무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 바로 버스커(busker) 문화를 마주할 때가 아닐까. 괜찮은 거리공연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아쉬움, 버스킹티비(BuskingTV) 남궁요 대표는 여기에서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읽었다. 버스킹이 어떻게 사업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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