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내부고발자 실명 공개…권익위도 한 몫 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측이 국가권익위원회에 사측의 잘못을 신고한 A씨의 실명을 공개한 건은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단순한 부주의였다 는 입장을 밝히면서, 애초에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사측에 공문을 보낼 때 내부고발자 A씨의 이름이 실명으로 명시되어 왔었다고 주장했다.30일 한국가스공사 측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지난 2016년 8월23일 행동강령위반신고와 관련된 공문이 왔는데, 공문에 A씨의 실명이 청원인으로 명시가 되어 있었고 이에 공사 측에서 권익위에 조치를 취한 건과 관련 공문을 발송할 때도 별다른 의식없이 실명으로 발송하게 됐다. 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