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하..수수료 부담 연 3000억 줄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금융위원회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연간 3000억원가량 경감된다. 또 카드업계는 상생지원 차원에서 연매출 1000억원 이하 일반가맹점도 현행 수수료율을 3년간 동결하기로 했다.
17일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여신금융협회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여신금융협회장을 비롯해 8개 전업카드사 대표와 만나 ‘2025년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개편 방안은 회계법인의 검증을 거친 적격비용 산정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