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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3월 1주차 해외 ESG 핫클립

3월 1주차 해외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EU CBAM, 탄소배출량 감축과 개도국 경제 피해 최소화… 두 마리 토끼 잡는 법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발간한 연구 보고서에서 현재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 메커니즘(CBAM)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효과가 크지 않고, 동시에 아시아의 개발도상국 경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비판했다. ADB는 CBAM의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적용 범위가 확대되더라도 근본적인 산업의 변화가 동반돼야만 탄소배출량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ADB는 탄소배출량 감축과 개도국 경제의 피해 최소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규제의 단순화와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中 공신부, 올해 친환경 녹색 공장 1000곳 신설 목표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올해 국가 차원의 녹색 공장 1000곳을 신설하고, 기업 녹색 코드 시범 운영과 신에너지차, 녹색 가전 등 분야의 녹색 소비 촉진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폐기물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 ‘폐기물 없는 산업단지’ ‘폐기물 없는 기업’을 조성할 계획도 밝혔다. 태국·인도네시아, 새로운 전기차 인센티브 도입 눈길 태국과 인도네시아가 화석연료 사용을 억제하는 한편, 인구 밀집 지역인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급성장하는 전기 자동차 산업을 격려하기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를 공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기업들이 전기 자동차로 전통적인 버스와 트럭 등 상업적 차량을 교체하도록 장려하는 인센티브를 승인했다. 인도네시아는 별도로 올해 EV에 대한 고급 세금을 철폐하고 2025년까지 수입세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 막오른 ‘반도체 나노 경쟁’… 모리스 창 “日 반도체 르네상스 시작”/일본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도 먹혔다, 정부 의지와 소부장 경쟁력 주효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회사인 대만 TSMC의 일본 첫 구마모토(熊本) 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일본 내에서는 구마모토가 일본의 ‘경제 안보 거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의 반도체 기술 강화 및 제조업 활성화 정책이 미국과 유럽에 비해 빠르게 실제 성과로 나타나며, 초반부터 유의미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MS, 혼농임업 기반 탄소배출권 35만 톤 구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프리카 케냐에 기반을 둔 혼농임업(agroforestry) 이니셔티브로부터 발생하는 35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6년 동안 카토나 클라이밋과 계약했다고 카본헤럴드가 전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카토나 클라이밋과 오랜 비영리 파트너인 트리스포퓨처 간의 프로젝트다. 이번 계약은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를 달성하려는 MS의 목표를 지원하는 것이다. 플러그파워, 美자동차 제조사와 대규모 수소 인프라 계약… 포드 유력 미국 플러그파워가 현지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대규모 신규 수주를 따냈다. 포드가 유력 고객사로 꼽혔다. SK온과 포드 간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블루오벌SK’ 공장을 비롯한 대규모 차량·부품 생산단지가 들어선 포드 테네시 캠퍼스에 플러그파워 수소 인프라가 깔릴 것으로 예상됐다. 플러그파워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미국 주요 완성차 업체와 고객사 제조 시설 내 수소 인프라와 수소 연료전지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스웨덴 회사 H2 그린스틸, CO₂ 배출량 95% 감축한 친환경 철강 생산 눈앞 스웨덴 회사 H2 그린스틸이 CO₂ 배출량을 95%나 줄일 수 있는 세계 최초 상업적 규모의 제철소 건설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H2 그린스틸은 전통적으로 탄소가 많이 함유된 코크스 대신 수소를 사용해 철강 제조 과정에서 오직 증기만을 배출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7%를 차지하는 철강 산업의 탈탄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IBM, ERP 연계 스코프 3 배출량 측정 자동화 도구 출시 IBM이 Scope(스코프) 3 계산과 데이터 관리를 손쉽게 해결하는 모듈을 출시했다고 환경리더가 소개했다. 모듈을 개발한 업체는 IBM이 2022년 1월 인수한 IBM 인비지(Envizi)다. IBM 인비지가 개발한 모듈(Supply Chain Intelligence)은 ESG 플랫폼 내에서 스코프 3 배출 계산을 위한 공급업체 및 제품 수준 거래 데이터를 관리한다. SaaS 솔루션으로 제공되며,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되는 인비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콴타스(Qantas), CBRE, 우버(Uber) 같은 주요 브랜드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Social(사회) 미국, 중국 태양광 관련 수입 제재 조짐… 기업들에 공급망 자료 요청 미국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강제노동과 관련해 기업들을 조사 중인 가운데, 태양광과 관련한 제재에도 착수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초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이 중국과 거래하는 태양광 수입 업체들에 광범위한 설문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설문지는 19페이지로 구성됐고, 수입 업체들에 모듈과 패널의 출처뿐 아니라 생산 시설과 판매 사무소, 연구개발 시설의 위치와 조직도, 도매업자의 송장 등 주요 정보를 요구했다. 또, 기업이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죄수노동 등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조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포함됐다. 아르셀로미탈 녹색 수소 철강 프로젝트, 13억유로 지원 논란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아르셀로미탈이 녹색 수소를 사용하는 2개의 제철소를 부분 탈탄소화하기 위해 독일 정부로부터 13억유로(약 1조8784억원)의 지원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아르셀로미탈이 독일 북서부 브레멘에 2개의 제철소와 동쪽 폴란드와의 국경에 가까운 아이젠휘텐슈타트 1개의 공장을 ‘직접 환원철(DRI)’ 공장과 3개의 전기 아크로 공장으로 건설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르셀로미탈이 얼마 전 H2가 너무 비싸서 사용할 수 없다고 말한 지 며칠 만에 이 프로젝트가 발표되면서 ‘그린워싱’이라는 비난이 일었다.   Governance(지배구조) 미 대선 앞두고 흔들리는 스코프 3 배출량 의무 공시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올 4월에 발표할 기후공시 최종안에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를 의무화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SEC의 기후공시 확정안 발표가 지연되면서 스코프 3 배출량을 아예 면제한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SEC는 아직까지 기후공시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고려해 공시기준의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만약, 미국이 스코프 3 도입을 철회할 경우 글로벌 ESG 도입과 적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ISSB, 국가별 ESG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적용 지원… 가이드 발간부터 Q&A까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각 국가의 IFRS 지속가능성 기준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ISSB기준 법제화 가이드 프리뷰’를 발간했다. 해당 가이드는 각국 정부가 ISSB 기준을 참조해 지속가능성 공시 법안을 수립하기 위해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하며, 구체적으로 포함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안내한다.   Supply Chain(공급망) 광물이 국가 경쟁력… 세계 ‘자원민족주의’ 확대 인도네시아, 칠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 핵심광물 보유국들의 ‘자원민족주의’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대표적인 천연자원 부국인데, 이차전지 수요 급증으로 니켈의 인기가 폭발하자 2019년 니켈 수출을 금지하는 등 보수적인 정책을 실시했다. 자원민족주의는 ‘리튬 삼각지대’라 불리는 칠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리튬 삼각지대 3국엔 세계 리튬의 70%가량이 매장돼 있는데, 3국은 자국 리튬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유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남미 국가들은 강력한 리튬 매장량을 무기로 ‘리튬 동맹’을 맺었다. BMW, 태국에 동남아 첫 전기차배터리 공장 설립… “中 확장 대응” 독일 자동차업체 BMW가 태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BMW 태국법인은 올해 라용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투입 예산과 생산 규모는 곧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전기차배터리 공장 설립은 중국 전기차 경쟁업체들의 공격적인 태국 시장 확장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으로 분석됐다. BMW는 라용 공장에서 전기차배터리뿐만 아니라 전기차를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SG Investing(ESG 투자) 일본 ‘녹색전환 채권’으로 탈탄소 앞당긴다 일본 정부가 탈탄소 정책을 앞당기기 위해 녹색전환(Green Transformation, GX) 채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코트라(KOTRA) 오사카무역관과 니혼게이자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23년 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부터 10년간 20조엔(약 177조원) 규모의 GX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향후 10년간 150조엔(약 1336조원) 규모의 GX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망하고, 투자촉진을 위해 GX채권을 신설했다. 국채 발행구조를 보면 상환기간 10년물은 14일, 5년물은 27일 각각 8000억엔(약 7조1298억원) 규모로 입찰을 실시했거나 진행 중이다. 외국자본 ‘탈중국’ 러시… 디리스킹·통제강화·저금리 영향 미국 등 서방의 ‘디리스킹(de-risking; 위험 제거)’ 기조와 중국 당국의 반간첩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투자 자금을 빠르게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통상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대(對)중국 외국인직접투자(FDI) 하락세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대중국 FDI 감소 요인으로 가장 먼저 지정학적 갈등을 꼽았다. 또, 중국 당국의 외국 기업 규제 강화 조치도 투자 회수 요인으로 꼽았다. EU 탄소배출권 가격 지속 하락, 50유로 목전에 “탄소 ETF 설정가 이하로 ‘뚝’” 글로벌 탄소배출권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2월 톤(t)당 100유로(약 14만원)를 넘었던 EU 탄소배출권(ETS) 가격이 50유로(약 7만원)선까지 하락하며 반토막이 났다. 탄소배출권 선물을 편입한 투자상품도 최초 설정가격보다도 낮아지며 최저가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탄소배출권 가격이 지속적 하락을 보이는 주된 이유는 천연가스 가격 하락으로 인해 석탄 수요가 크게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로존 경기침체로 인한 산업 생산 부진 역시 배출권 거래 시장을 쪼그라들게 만드는 주된 요인이다. 국내 배출권 시장 조성 역시 최근의 불투명한 흐름으로 인해 고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블랙록·피델리티 등 10개 기업,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이더리움 현물 ETF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블랙록·피델리티를 비롯해 최소 10개 업체가 SEC에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건 가운데 첫 심사 기한이 도래하는 건들에 대해 5월 23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다만, SEC는 승인 여부에 대한 명백한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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