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조직 문화 형성에 꼭 필요한 3가지 [start-up] 1년에도 수십 수백 개씩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다. 아마도 모두가 미래의 구글과 페이스북, 그리고 아마존이 되길 희망하며 하루하루 가열차게 달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많은 스타트업 중 소위 성공했다 불릴 수 있는 기업은 손에 꼽는다. 능력 있는 창업자, 기발한 사업 모델과 아이디어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 줄 기술력과 자본이 있다고 다 성공할 수는 없는 것.
기업을 굴러가게 하는 힘은 결국 그 조직의 구성원에게서 나오기에 성공한 스타트업에겐 모두 그들만의 ‘조직 문화’가 있다. 그게 모두에게 좋은 문화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 조직에 가장 적합한, 그래서 구성원의 공감대를 사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게 하는 ‘조직 문화’가 있는 스타트업이 수많은 인재를 모아 성장을 거듭해 올 수 있었고 그것이 결국 스타트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것이다(링크드인(Linked in) 창업자 리드 호프먼(Reid Hoffman)에 따르면 이런 조직 문화는 회사 초창기에 세팅할수록 해당 기업의 성공 확률도 높아진다).
이렇듯 ‘조직 문화’를 좋은 기업을 정의하는 데 있어 큰 결정 기준이라 본다 한다면 모든 스타트업이 그저 스타트업이라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