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3년만에 리딩금융 탈환…연간 순이익 4조6423억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했다. 비이자이익 부문의 감소세는 피하지 못했지만 고금리 기조 속 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늘어나면서 실적 제고를 견인했다.신한금융은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5.5% 늘어난 4조64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KB금융을 제치고 3년 만에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해 KB금융지주의 연간 당기순익은 4조4133억원으로 신한금융의 당기순익 보다 2290억원 가량 작다.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