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동통신, 3사 신청...기대 반 우려 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5G 네트워크 이미지. /사진=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세종텔레콤·마이모바일·스테이지엑스 등 3사가 제 4이동통신사(28㎓ 대역 신규사업자)가 되겠다며 도전장을 던졌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3사가 과점하고 있는 국내 이동통신시장의 3각 구도를 깨겠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격려와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제4이통사가 할당받게 될 주파수인 5G이동통신 28기가헤르츠(㎓) 대역은 기존 통신사업자들도 수익성이 낮다고 포기했던 영역이다. 때문에 자금력이 뒷받침돼야 사업 실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한달간 후보기업 3개사에 대한 사업 결격 여부 심사를 진행한 후 주파수 경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앞서 7차례나 제4통신사 선정 작업에 실패했다는 점에서 3개 후보사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