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경제 공제사업민간이 길 닦았다, 이제 정부가 응답할 차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회연대경제 조직들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공제사업’을 제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논의가 국회에서 시작됐다. 민간 영역에서 십시일반으로 쌓아 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 차원의 뒷받침을 요구하는 목소리다.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사회연대경제 공제사업 활성화와 지역 생태계 강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재단법인 밴드와 각 지역·업종·부문을 대표하는 17개 공제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