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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2월 5주차 해외 ESG 핫클립

2월 5주차 해외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EU, ‘탄소제거인증’ 프레임워크 타협안 합의… 높아지는 기후장벽 유럽연합(EU)이 탄소제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탄소제거 인증 프레임워크’를 도입했다. 우리나라의 대유럽 무역을 가로막는 기후장벽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에 따르면, 유럽의회와 EU 이사회, EU 집행위원회는 EU 차원의 ‘탄소제거 인증 프레임워크 도입 규정’ 최종 타협안에 합의했다. 오는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탄소·토양 온실가스 제거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보급을 확대하는 게 핵심이다. EU가 탄소제거인증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수출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美, 대규모 반도체법 보조금 지원 본격화… 삼성 ‘기대감’ 미국 행정부가 자국 내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만든 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 상무부는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신규 설비 투자 및 증설을 위해 15억달러(약 2조원)를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반도체법 발효 이후 반도체 기업에 대한 세 번째 보조금 지원 계획이지만, 금액으로 볼 때 첫 대규모 지원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상무부의 이번 결정으로 조만간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애리조나, 텍사스, 뉴욕, 오하이오 반도체 제조 프로젝트에 현금 투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 에너지부, 해상풍력단지 지속 가능성 보장 이니셔티브 시작 미 에너지부(DOE)가 바람예보 개선사업(Wind Forecast Improvement Project, WFIP)을 통해 미 북동부 해상풍력단지 인근의 기상, 해양, 야생생물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클린테크니카(CleanTechnica)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당일 에너지부와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미국 북동부 해안의 해상풍력 단지와 임대 지역 인근에서 광범위한 날씨, 해양, 야생동물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18개월 계획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해상 풍력 터빈 및 풍력 발전소의 설계 및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고품질 데이터 수집을 목적으로 한다. 싱가포르, 2026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 사용 의무화 싱가포르가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지속가능항공유’ 사용을 의무화했다. 로이터통신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2026년부터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기에 탄소배출이 적은 지속가능항공유를 1%씩 섞어 쓰도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또, 2030년까지는 이 비율을 3∼5%까지 높일 계획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여행 거리와 좌석 등급 등에 따라 승객에게도 지속가능항공유 사용 부담금을 받을 계획이다. 엑손모빌 EU에 ‘환경규제 완화’ 요구, 수천억 달러 규모 자금 철수 압박도 미국 정유 대기업 엑손모빌이 EU에 환경규제 완화를 요구하며 수천억 달러 규모 자금 철수 가능성을 내비쳤다. 향후 친환경 전환을 위해 기업들의 자금이 필요한 EU의 상황을 이용하려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엑손모빌은 EU가 최근 확대하고 있는 환경규제를 놓고 ‘유럽 경제의 탈산업화(deindustrialization)’라고 비난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 EU가 확대하고 있는 환경규제를 향한 에너지, 철강 대기업들의 불만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엑손모빌 임원이 입을 연 것이라고 풀이했다. 테슬라, 獨 기가팩토리4 증축 계획 지역주민 반대로 난관 독일 수도 베를린 외곽에 있는 테슬라의 유럽 생산기지 ‘기가팩토리4’를 증축하려는 테슬라의 계획이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관측됐다.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재 모델Y만 생산하고 있는 기가팩토리4의 생산량을 늘리고 배터리 생산라인까지 갖추기 위한 증축 계획을 지난해 여름 관계 당국에 제출했으나, 최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찬반투표 결과 반대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美 리비안, 전기차 배터리 자체생산 포기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이 자체 배터리 생산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완성차 업체가 배터리 내재화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나타난 사례다. 완성차 업체의 자체 배터리 기술 확보가 한계를 드러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업계에 따르면, 리비안은 자체 배터리 생산을 포기하고 장비 구매 해지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리비안이 내재화 계획을 포기한 것은 배터리 생산이 어렵고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 CATL, 나트륨배터리 관련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 특허출원 세계 전기차 배터리 1위 기업 CATL이 나트륨(소듐) 배터리와 관련한 국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상하이 메탈 마켓(SMM)에 따르면, CATL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출원한 나트륨 배터리 관련 국제특허(PCT)가 공개됐다. 특허 이름은 ‘나트륨-이온 배터리 전해질, 2차전지, 배터리 모듈, 배터리 팩 및 전기장치’로, 특허 번호는 ‘PCT/CN2022/108955’다.   Social(사회) 빅테크에 칼 빼든 EU… 애플에 7200억원 과징금 이어 틱톡도 조사 EU가 애플에 대한 7000억원대 과징금 부과에 이어, 중국 바이트댄스를 모회사로 둔 숏폼(짧은 영상) 플랫폼 틱톡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애플을 시작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에 강도 높은 규제를 추진하는 모양새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는 “그동안 진행된 예비 조사를 바탕으로 틱톡의 디지털서비스법(DSA) 위반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공식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티에리 브르통 EU 집행위원은 “수백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서 틱톡은 DSA를 완전히 준수해야 하며, 온라인에서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용 압박? 해고를 위한 해고?… 전방위 美 감원 두고 논란 확산 최근 미국 기업들이 잇달아 정리해고에 들어간 이유가 원가 절감에 집중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동안 급증했던 소비가 정상으로 돌아가면서 기업들의 영업 환경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업계에 정리해고 바람이 불며 정리해고가 또 다른 정리해고를 부르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 소비자에 친환경 강조한 룰루레몬, 해외서는 ‘그린워싱’ 조사 룰루레몬이 캐나다에서 그린워싱 기업으로 조사받고 있다. 스탠드어스는 룰루레몬의 비 플래닛(Be Planet) 마케팅 캠페인을 문제 삼으면서 환경 영향력을 오도했다고 주장했다. 룰루레몬은 2018년 기준연도부터 2030년까지 Scope(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량을 부가가치 단위당 6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서 2022년 사이에 배출량이 128.6% 급증했다고 것이다.   Governance(지배구조) EU 공급망실사법 최종 승인 표결 또 잠정 연기 EU의 ‘공급망실사법(CSDDD)’이 잠정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벨기에를 비롯한 EU 회원국이 CSDDD에 대한 최종 승인 표결을 연기하고 있으며, 독일과 이탈리아의 반대 입장으로 인해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 독일은 과도한 부담을 우려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고, 이탈리아도 계속 기권할 경우 최종 승인이 불가능할 수 있다. EU의 정치적 혼란으로 CSDDD의 승인이 미지수로 남아 있으며, 유럽의회 선거 이전에 결정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Supply Chain(공급망) 중국 특수 맞은 日 반도체 장비업계… 미 ‘공급망 위협’ 커진다 중국의 레거시 반도체 투자 확대로 일본의 반도체 장비 제조사들의 매출도 덩달아 급증한 가운데, 이러한 흐름이 중국의 공급망 구축에 기여해 오히려 미국과 글로벌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는 최근 일본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들이 중국 반도체 업계의 수요 급증에 힘입어 매출이 급증하고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의 구형 반도체 제조 장비의 중국 수출이 늘수록 미국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중국의 레거시 반도체 공급망 확충과 자립을 가속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UAE,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산업 진출 아랍에미리트(AUE)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산업에 진출했다. 리튬 처리 공장을 짓고 현지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아부다비 칼리파 경제지구(KEZAD)에 따르면, UAE 리튬 업체 ‘타이탄 리튬(Titan Lithium)’은 최근 KEZAD와 50년 토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50억디르함(약 1조815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리튬 처리 공장을 건설한다. 신공장은 KEZAD 내 29만㎡ 규모 이상 부지에 들어선다. 타이탄 리튬은 3단계에 걸쳐 생산능력을 증설한다는 방침이다. 페루, 세계 최대 구리 광산 ‘안타미나’ 확장 승인 페루 정부가 세계 최대 구리광산인 안타미나 확장을 허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안타미나 구리광산은 최근 페루 환경청(SENACE)로부터 환경영향연구수정안(MEIA)을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안타미나 구리광산 확장에는 20억달러(약 2조6700억원)가 투입되며, 운영 기간도 2028년에서 2036년까지로 연장됐다. 안타미나는 이번 승인으로 구리 생산량을 늘리고, 전 세계 구리 원자재 시장에 공급 부족 우려를 잠재울 것으로 기대했다.   ESG Investing(ESG 투자) 美, 그린 수소 전략 시행에 12조7000억원 투입 미국이 그린 수소 전략 시행을 위해 95억달러(약 12조7000억원)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입한다. EU와 중국에 비해 뒤처진 수소산업 육성을 빠르게 따라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됐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2026년까지 수소 전략에 95억달러(약 12조7000억원)를 할당해 4개 이상의 수소 허브를 조성한다. 로렌 코플린 멕시코 주재 미국 상무부 대외상무담당관은 “이번 투자는 주로 지역 수소 플랜트 건설과 전기분해 기술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2030년까지 에너지 분야에 90조 투입 인도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에너지 분야에 약 90조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인도가 세계 3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제2회 인도 에너지 주간’ 행사 개막식에서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원 개발에 대한 인도의 약속을 강조하며, “향후 5~6년간 에너지 부문에 약 670억달러(약 90조원)의 투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美뉴욕주 공동퇴직기금, 엑손모빌 주식매각… 미국 최대 규모 연기금 간 주주행동주의 논쟁으로 번져 글로벌 연기금들이 포트폴리오에서 금융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화석연료 기업들을 솎아내고 있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연기금인 뉴욕주 공동퇴직기금(NYSCRF)은 엑손모빌을 비롯한 7개 화석연료 기업들의 2680만달러(약 357억원) 상당의 주식과 채권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뉴욕주 공동퇴직기금을 감독하는 뉴욕주 감사관 토마스 디나폴리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는 피투자 기업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지를 검토한 결과”라고 전했다. SAF투자펀드에 구글, 에어캐슬 등 추가 참여, 2억불 규모 지속가능한항공연료(이하 SAF)에 초점을 맞춘 투자 펀드(United Airlines Ventures Sustainable Flight Fund)에 여러 유수한 기업들이 추가로 참여해 펀드 자본금이 2억달러(약 2671억원)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ESG투데이가 보도했다. 새로 벤처펀드에 참여하는 파트너는 여객기를 항공사에 임대해주는 에어캐슬(Aircastle), 뉴질랜드항공(Air New Zealand), 브라질의 항공기 제작사 엠브라에르(Embraer), 구글, 일본의 여행사 HIS, 투자은행 나틱식스(Natixis 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사프란 벤처스(Safran Corporate Ventures), 프랑스의 엔지니어링 기업 테크닙 에너지스(Technip Energie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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