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키즈폰 전략은 캐릭터·안전·금융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박세현 기자] 이동통신3사가 새해를 맞아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인 ‘키즈폰’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면서 초등학생에게도 스마트폰은 이제 필수품이 됐다.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유용한 기능을 탑재한 키즈폰을 통해 미래 고객을 빠르게 확보하겠다는 것이 이통3사의 전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키즈폰 출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카카오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 테마를 적용한 ‘U+키즈폰 춘식이2’를 출시했다. SK텔레콤(SKT)은 키즈용 LTE 스마트폰으로 ‘ZEM폰 포켓몬에디션2’을 선보였고, KT도 ‘시나모롤’ 캐릭터 테마를 적용한 키즈폰을 공개했다.
이통3사가 나란히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출시에 나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