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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ESG정책 브리핑】배출권 유상할당 경매 조정, AI 녹조 분석 현장 도입
[뉴스]
◆ 데일리 ESG 정책_26.6.15. 1. 온실가스 배출권 유상할당 경매계획 변경…7~8월 물량 KAU25로 조정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일 ‘2026년도 온실가스 배출권 유상할당 경매계획 변경’을 공고했다. 이번 변경은 2026년 7월과 8월 경매에 부칠 배출권 종류를 2026년물 탄소배출권(KAU26)에서 2025년물 탄소배출권(KAU25)으로 바꾸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7월 8일과 8월 12일 정기입찰에서는 각각 KAU25 283만톤이 경매에 나온다. 기존 계획에서 두 달간 각각 KAU26 283만톤을 입찰하려던 것을 KAU25 물량으로 조정한 것이다. 연간 총 입찰수량은 2400만톤으로 유지됐다. 1월은 100만톤, 2~6월은 매월 120만톤, 7~11월은 매월 283만톤, 12월은 285만톤으로 제시됐다. 입찰은 한국거래소 배출권 거래시장 호가제출시스템 내 경매 입력창을 통해 진행된다. 응찰 최저수량은 1000톤, 응찰단위는 100톤이며, 업체별 낙찰수량 최대한도는 해당 입찰일 물량의 15~30%로 설정된다.   2. AI 기반 녹조 자동분석 도입…유해남조류 분석시간 4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 측정·분석기구 제조사 이솔루션즈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유해남조류 세포수 자동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부터 대청호를 대상으로 해당 기술의 현장 적용을 시작했다. 현재 조류경보제 기준 항목인 유해남조류 세포수 산정은 분석자가 현미경으로 챔버 격자를 직접 확인하고 세포수를 육안으로 세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방식은 분석자의 육안 판별에 의존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숙련도에 따른 오차가 발생할 수 있었다. 새 기술은 현미경 챔버의 격자 이미지를 자동으로 촬영하고, 인공지능이 조류 종류를 판별해 세포수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현행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의 현미경계수법을 그대로 적용해 별도 제도 개선 없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연구진은 고해상도 유해남조류 이미지 1만5080장을 확보하고, 조류경보제 운영 전문가가 직접 판독한 학습자료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약 4시간이 걸리던 분석 시간을 약 1시간으로 줄였고, 분석자 간 숙련도 차이에 따른 오차를 줄일 수 있게 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대청호 조류경보제 운영 지점 3곳인 회남·추동·문의에서 기존 수동 현미경 분석 결과와 신규 자동화 기술의 분석 결과를 비교·검증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조류경보 당일 발령 적용 지점을 대청호 등 전국 7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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