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금융권 콜센터 전수조사...재택근무 현실적으로 어려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10일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진자 수가 90명에 이르면서 콜센터 감염 공포가 금융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콜센터 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금융권 전 권역 고객센터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조치 실태 조사에 들어갔다.전날 구로구 코리아빌딩 에이스손해보험 위탁 고객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이 서울지역 최대 집단 감염으로 번지면서 보험사뿐 아니라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권 전체에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