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유보계약에 배당도 유보...해외 부동산 펀드, 손실폭탄되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파생형)’의 투자자산인 독일 트리아논 빌딩 전경./ 사진 = 이지스자산운용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해외 상업용 부동산 자산의 부실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해당 자산에 투자한 일부 펀드의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투자금 회수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개인 투자자의 손실 및 금융권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당국도 펀드 손실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모습이다.
이지스, 펀드 대출 유보계약 연장...당장 위기는 면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파생형) 은 대출 유보계약 변경 계약을 체결하면서 만기일을 3개월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