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 힘 빠진 3파전 구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가 차기 한국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뛰어든다. 앞서 언론을 통해 출마 의사를 밝힌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과,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과 함께 3파전 구도가 예상된다. 증권업계에서는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과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의 출마 가능성도 조심스레 관측했으나 출마를 포기하면서 선거전이 시들해진 양상이다. 신 전 대표는 2일 증권업계는 투자가, 기업지원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할 부분이 많다. 협회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협회 동료들에게 힘을 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