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안동 산불 피해 농가에 트랙터 지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민들이 다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생업 현장의 복구를 돕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지난 11월 21일 경상북도 안동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구세군은 산불 피해 농가의 영농 회복을 위해 8000만 원 상당의 농기계를 안동시에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올해 초 경북 지역을 덮친 대규모 산불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당시 화재로 많은 농가가 생계 기반을 잃었다. 구세군은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