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캄보디아 자회사 간 합병 최종 인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KB국민카드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자회사인 KB대한특수은행(KDSB)과 아이파이낸스리싱(iFL)간 합병이 지난 19일 현지 상무부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2018년 7월 KDSB 인수를 시작으로 캄보디아에 처음 진출했으며, 이후 2022년 12월 iFL 지분 100%를 KDSB와 공동으로 인수한 바 있다.
이번 합병으로 기존 KDSB의 주력 사업인 자동차 할부금융과 더불어 iFL의 사업 영역인 리스 라이선스를 활용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계획이다. 아울러 리스와 대출을 통합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농기계 까지 아우르는 캄보디아 내 모빌리티 토탈 금융을 제공한다.
현지 고객 신용도 및 성향에 따라 대출과 리스를 선택적으로 운영하여 고객 커버리지가 확대될 것으로 KB국민카드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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