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전리 주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문화의 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작은 마을에서 피어나는 예술의 씨앗 제주 애월읍 장전리 마을에서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지난 7일부터 한달 동안 열리고 있다. 예술기업 리앗사운드가 진행하는 융합예술 프로그램 ‘감각 더하기 감정 빼기’는 소리, 음악, 사진, 미술을 매개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도록 이끈다.참여자들 또한 특별하다. 이 시간만큼은 엄마의 역할을 잠시 내려놓고,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30대~50대 주민 20여 명이 주인공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은 오롯이 자기 자신을 탐색하고 표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