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기름을 흡입해 청정한 바다를 만드는 로봇 개발_ 쉐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달 울산 앞바다에서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석유공사 원유부이에서 원유 하역 작업을 하던 중 원유 20t이 바다로 유출됐고, 이 사고로 울산 울주군 서생면 마을어장이 큰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이처럼 기사화 되는 대형사고는 1년에 한번으로 극히 드물고 대다수는 작은 규모이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연평균 270여 회의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다. 이틀에 한두 번 정도는 사고가 발생하는 셈이다.지금까지는 소형사고에 대형장비가 사용되거나 사람이 직접 제거하는 노동집약적인 방법이 사용됐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노동자의 건강문제를 가져온다. 쉐코는 소형사고에 최적화된 해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