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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ha 맹그로브가 ‘탄소자산’ 된다…인도네시아, 글로벌 자본 끌어들인다
[환경]
인도네시아 정부가 미국의 탄소금융회사와 손잡고 최대 7만헥타르(ha)에 달하는 대규모 맹그로브 복원 사업에 나선다. 맹그로브가 흡수한 탄소를 크레딧으로 만들어 해외에 판매하고, 민간투자 자금을 다시 생태계 복원으로 끌어들이는 구조다.  수출 제한 조치 이후 침체됐던 인도네시아의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토지와 인허가, 지역사회 협력을 지원하고 글로벌 투자회사가 자금을 공급하는 공동투자 구조를 만들었다.  7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국 탄소금융회사 루비콘 카본(Rubicon Carbon)과 블루카본(Blue Carbon) 사업을 위한 공동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업의 첫 단계는 자바섬 북부 해안을 따라 최대 7만ha(약 7억 ㎡) 규모로 추진된다. 초기 시범사업이 성공하면 사업 면적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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