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점포 폐쇄 이어진다...매년 100개 점포 사라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올해 국내 주요 은행들이 지점 통폐합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4대 시중은행은 올해 2월까지 30여개 점포를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국내 17대 은행 점포 수는 2018년 6765개로 2016년 대비 335개 점포가 축소됐다. 매년 전체 점포의 5%에 해당하는 100여개 점포가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018년 12월 기준 지난 2년간 4대 시중은행은 194개 점포를 폐쇄했다. 하나은행이 109개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 73개, 우리은행 17개 순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