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 이어진 심의에도 결론 못 낸 DLF 제재심...22일 다시 연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대규모 손실 사태를 낳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 대한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제재심의위원회가 16일 끝내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음으로 미뤄졌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금감원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등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11시간여에 걸쳐 심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금감원은 오는 22일 2차 제재심을 열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 대한 심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당초 30일 정기 제재심서 결론을 낼 계획이었지만, 진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