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에 눈 뜬 카카오…자율에서 통제로 돌아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정신아 카카오 단독대표 내정자 겸 CA협의체 공동의장,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CA협의체 공동의장. /사진=카카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의 경영 혁신 밑그림이 구체화되고 있다. 기존에는 자율과 독립경영을 강조했다면, 앞으로는 책임경영 기조 아래 내부 통제력을 높여나갈 전망이다.
카카오가 공동체 의사결정 독립기구인 CA협의체 아래 사업별 5개 위원회를 설치하고 첫 그룹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의회에는 김범수, 정신아 CA협의체 공동의장을 비롯해 13개 협약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카카오는 앞으로 CA협의체를 중심으로 신규 투자 집행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