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타트업이 말하는 해외진출 [start-up] 이제 작은 기업도 유통부터 커뮤니케이션까지 직접 채널을 만들 수 있다. 입지도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과거에는 새로운 시장에 들어가려면 영업에 집중해야 했다면 이제는 사업 영역을 선택, 적절하다는 판단만 나오면 물리적 지사이든 온오프라인 서비스든 직접 론칭할 수 있다.”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스웨덴 대사관, 비즈니스스웨덴, 한국무역협회, 팀스웨덴은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을 열었다. 이날 서밋에는 스웨덴 출신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포함해 스웨덴 고위 통상 기업 사절단 참석, 이노베이션&스타트업 분과를 통해 ‘양국이 바라보는 혁신’을 얘기했다.
자리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확장성에 대해 발표한 맥스 손(Max Thorn) 에피데믹사운드 매니저는 성고억 해외 진출 전략으로 스마트하고 적극적인 유통체계 마련을 꼽았다. 에피데믹사운드는 월 구독료를 내면 저작권 문제 없이 상업용 음악을 받을 수 있는 음원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 세계적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이 늘면서 국내서도 이용자 수를 키워가는 가운데 내년 서울에 지사를 마련하겠단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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