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 논쟁 으로 번진 제주 예멘 난민 사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국민들이 빨리 뭉쳤다. 나흘만에 18만 명이 동의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제주도 난민 수용 거부'를 촉구하는 청원이다. 해당 청원은 부적절한 문구로 관리자에 의해 삭제 조처됐는데, 글에는 '이슬람 사람들은 여자를 사람으로 보지 않고 애 낳는 도구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성범죄는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청와대 측은 청원 삭제 이유에 대해 청원 글에 부적절한 표현이 있어 삭제했다 고 밝혔다. 예멘 난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기술한 혐오성 발언을 문제 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