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8개 국가산단, 안전관리 전담인력 산단별 채 1명도 안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국가산업단지 내 100만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나 안전사고 담당 인력은 지역당 1명꼴인 것으로 17일 드러났다.국가산단의 안전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산재 발생을 은폐하는 관행도 여전해 정부가 관련 예산 확보와 관리‧감독 시스템 정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는 지적과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제출자료에 따르면 국가산단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전담인원은 30명이며, 겸직인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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