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년자치정부출범... 청년이 직접 정책 만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시가 미래문제 해결 대응 주체로서 청년들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자치정부'를 내년 3월 출범한다. 청년이 직접 기획·집행하는 500억 규모의 '청년자율예산'이 편성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전제는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안다'는 당사자 주도 원칙, 그리고 서울시가 견지해온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정운영 기본 원칙이다.추진 배경은 청년들의 참여 부족과 대표성 결여다. 서울의 만 20세~40세 청년인구는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