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프렌치프레스 커피를… [start-up]
에스프로 울트라라이트 트래블 프레스(ESPRO Ultralight Travel Press)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프렌치 프레시(French Press) 방식 커피병이다.
커피콩을 갈아서 본체에 넣은 다음 물을 넣고 4분 가량 지나면 플런저(plunger)만 천천히 아래쪽으로 누르면 곧바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제품 자체는 진공 단열 구조를 채택해 몇 시간이 지나고 커피를 넣은 상태 온도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등 장시간 보온을 지원한다. 덕분에 등산이나 캠핑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에는 물론 출퇴근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커피 외에도 차가운 물 같은 걸 담아두고 물통으로 쓸 수도 있다.
이 제품은 무게가 210g에 불과하다. 용량은 470ml. 비슷한 용량대끼리 견주면 세계에서 가장 가볍다는 설명이다. 색상은 스테인리스와 그레이, 블랙 3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그 밖에 본체 뚜껑 쪽에는 간편한 휴대를 돕는 고리를 더해 가방끈에 연결할 수 있는 등 편의를 돕는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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