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프런티어 벤처 5년간 1천개 발굴” [start-up]
기술보증기금이 제1호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바이오스퀘어를 선정했다.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바이오스퀘어는 의료용 진단키트 제조 기업이다. 진단키트 하나로 여러 질병을 분자 진단 수준으로 알 수 있게 해준다.
프런티어 벤처기업은 창업 3년 이내 신성장산업 초기 단계 우수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보증기금 영업점별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지역본부가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3년 동안 30억 원까지 사전 한도를 부여하고 창업과 R&D, 사업화 자금 등을 단계별 지원한다. 보증료율 0.5% 감면, 보증비율 95% 우대, 보증연계 투자 지원, 벤처캐피털 투자 유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한다.
기술보증기금 측은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초기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1단계인 프런티어 벤처기업을, 도약 단계에 진입한 2단계를 대상으로 기보스타(Kibo-Star) 벤처기업을 구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술보증기금 측은 올해부터 매년 200개씩 앞으로 5년간 프런티어 벤처기업 1,000개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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