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계열사 부당지원, 과징금 역대 최고가 647억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기업집단 SPC가 각종 불공정 거래로 수백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고, 허영인 SCP그룹 회장 등 경영진 3명은 검찰에 고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통행세 거래, 일감 몰아주기 등 그룹 내 계열사 부당지원 행위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SPC그룹에 총 64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SPC그룹은 이같은 불공정 거래를 7년간 이어온 것으로 나타나 역대 최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통행세 거래를 포함해 2011년 이후 7년간 삼립이 불공정 거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