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사 뷰]①키워드 책임 경영분위기 쇄신 미래 준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쇄신에 중점을 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부는 수장이 교체됐고 메모리 사업부는 전영현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 겸 부회장 대표이사 직속 부서로 배치됐다.
이번 사장단 인사에선 한종희, 전영현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2인 대표이사 구도가 강화된 것도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각 사업부 대표이사별 권한과 책임을 확대하고 경영능력이 검증된 시니어급 사장단들을 적재적소에 기용하는 전략을 택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대내외 위기설에 대응해 필요한 곳은 부분적 쇄신을 단행하고 역량이 입증된 인물에겐 힘을 실어줬다.
삼성의 미래 먹거리를 맡고 있는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