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견된 소매금융 철수씨티銀, 향후 행보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공식적으로 소매금융 사업 철수를 선언했다. 1967년 외국계 은행으로선 처음으로 한국에 지점을 낸지 54년, 한미은행 인수로 한국씨티은행을 출범한지 18년이 흘렀다.다만 씨티그룹이 한국 내 기업금융에 집중하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인 만큼, 소매금융 분야를 인수하기 위한 물밑 작업이 진행될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6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의 본사인 씨티그룹은 사업전략 재편의 일환으로, 씨티그룹이 진출한 주요 해외 국가에서 소매금융(소비자금융)을 축소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