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삼성화재에 불완전판매 관련 과태료·과징금 9억 제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불완전판매를 진행한 이유로 삼성화재에 9억원이 넘는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삼성화재해상보험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과징금 6억8500만원, 과태료 2억8000만원을 최근 확정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2016~2021년 487명의 계약자를 상대로 총 522건의 보험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보장내용이 비슷한 기존 계약의 보험기간과 예정 이자율 등 중요 사항을 비교해 알리지 않은 채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했다.금감원은 이를 보험모집인이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