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1위 크라우드펀딩 ‘마쿠아케’에 물었다 [start-up] 마쿠아케는 일본에서 인터넷 광고와 게임 앱 그리고 미디어 사업으로 성공한 사이버 에이전트(CyberAgent) 그룹 계열의 회사로 크라우드 펀딩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회사다. 우리에게는 아메바 블로그가 가장 친숙한 대표 서비스다. KOTRA 초청으로 방한한 일본 1위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마쿠아케의 나카야마 요타료(中山亮太郎) 대표를 만나 일본 크라우드펀딩 시장과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킥스타터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IoT 관련 IT기기나 기타 소비재 관련 아이템은 마쿠아케 역시 두루 산재해 있다. 별도로 이 분야에 힘을 쏟고 있는건 아니지만 신제품, 특히 음료나 IT, 패션, 문구류 같은 제품이 출시될 때 마쿠아케가 시작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사이트에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본질적인 부분은 다르지 않다. 마쿠아케를 통해 출시한 신제품이 비즈니스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자신들의 의무라고 말한다. 일본 현지에서는 음식점 같은 매장도 오픈전에 마쿠아케를 통해 창업 자금을 모은다거나 영화나 애니메이션 제작 분야에서도 마쿠아케를 이용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이 이미 그들의 삶 깊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