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LG 편 ③] 아쉬운 이사회 운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G그룹은 투명한 지배구조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지만 LG그룹 소속 재단의 구체적인 지배구조는 확인할 길이 없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이 타계하고 이문호 전 연암대 총장이 LG연암문화재단, LG복지재단, LG상록재단, LG연암학원 등 LG 4개 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그간 故 구인회 창업주-구자경 명예회장-故 구본무 회장 등 오너일가가 이사장을 맡아왔기에 구광모 회장이 자리를 물려받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결국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 공익재단이 총수일가 사익편취로 악용된다는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