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신탁, 미아삼거리 922세대 재개발사업 진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강북3구역 조감도. / 사진 = 무궁화신탁.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무궁화신탁이 서울 강북 미아삼거리에 900세대급 재개발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강북3구역 재개발사업 신탁방식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강북3구역 재개발사업은 강북구 미아동 45-32번지 일원 2만4348㎡를 랜드마크로 바꾸는 사업이다. 용적률 500%를 적용해 지하 5층~지상 37층 922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무궁화신탁은 강북3구역 토지 또는 건물 소유자 78%의 동의를 받아 관할구인 강북구로부터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았다.
지하철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도보 3분 거리 역세권에 주거용 아파트와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면적별로 △84㎡형 514가구 △59㎡형 171가구 △39㎡형 7가구가 분양되며, 230가구가 공공임대로 할당된다. 임대가구는 면적별로 △84㎡형 61가구△59㎡형 122가구 △39㎡형 47가구다.
신탁방식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무궁화신탁은 향후 빠르고 투명한 사업추진으로 신탁방식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9월 기준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