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대표 주가조작 천태만상, 금감원 투자자 유의 필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새봄 웅진씽크빅 대표는 지난 4월 회사 실적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들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선고를 받았다.전직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지낸 A씨는 디스플레이 제작업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주식 인수 대금을 사금융을 통해 대여한 사실을 숨기고 자신의 자본금인 것 처럼 허위공시해 지난 9월 검찰에 구속됐다.이 같은 상장법인 회장, 대표이사, 주요 임직원 등이 허위 보도자료를 내거나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해 주가 조작을 해 적발되는 사례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금융감독원은 4일 자본시장 불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