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R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비자약효있나? [뉴스]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절반이 넘는 144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된 나라. 부산은 2024년 광역시 최초로 소멸위험 단계에 진입했고, 경북 상주시의 소멸위험지수는 0.156까지 떨어졌다. 한때 16만 명이었던 경북 문경의 인구는 이제 6만 명대다. 숫자들이 말하는 건 하나이다. 지방소멸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경고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진행 중인 현실이라는 것.그 현실 앞에서 정부가 꺼낸 카드 중 하나가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비자(F-2-R)다. 그동안 한국이 외국 인력을 받아들이는 통로는 대부분 ‘일자리’에 묶여 있었다.